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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 미술관의 비밀번호는 'Louvre'였다... 보안 실태에 전 세계 경악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06 1 Dailymotion

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보석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인 감사 결과, 박물관 영상감시 시스템의 접근 비밀번호가 ‘Louvre’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<br /> <br />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보도를 인용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, 루브르 보안 시스템에 대한 여러 차례의 감사에서 수년간 누적된 보안 취약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 프랑스 국가사이버보안국이 수행한 감사에서는 영상감시 시스템의 접근 비밀번호가 ‘Louvre’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점이 명학히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후속 감사에서도 중대한 결함이 다수 확인되었는데, 특히 공사 기간 중 옥상 접근이 용이했다는 점과 20년 이상 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는 개발사 지원이 종료된 상태였다는 점이 핵심 문제로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1천500억 원어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가운데 1명은 지역사회에 알려진 소셜미디어(SNS) 스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·틱톡·인스타그램에 오토바이 묘기를 선보이거나 근육 만들기 비결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 이름을 알렸는데, 지역 이웃들은 그를 친절하고 성실하며 솔직한 사람으로 기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다른 피의자들과 공모해 지난달 19일 루브르 박물관 내 왕실 보석 전시관인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, 1천499억 원 상당의 보석 8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061233442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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